‘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실현을 위한 부산 도시브랜드 전략방안-부산 경쟁력 향상 조사 주기적 진행과 중점관리 및 홍보 필요-글로벌 네트워크 참여 활성화해 부산의 위상과 인지도를 높여야 부산이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도시경쟁력 평가지표 관리, 국제사회 참여방법 개선 등 도시브랜드 향상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산연구원은 15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아시아 10대 행복도시 실현을 위한 부산도시 브랜드 전략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이 글로벌 도시평가 순위에 진입하지 못하거나 저평가를 받는 것은 부산의 인지도와 이해도가 낮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부산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 차원에서 도시 브랜드력을 평가하는 도시 경쟁력 평가 지표 검토와 진단을 바탕으로 도시 브랜드 전략 방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부산 도시 브랜드 향상 방안으로 도시 경쟁력 평가 지표 관리와 국제사회 참여 방법 개선 등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우선 도시평가를 위해 객관적이고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자료의 상시 공개를 비롯해 집계한 통계치를 주기적으로 도시평가기관과 평가 관계자에게 보내는 등 부산에 대한 정보 데이터의 접근성을 지금보다 더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윤지영 책임연구위원은 “국제적으로 유수의 도시평가기관에서 다루는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부산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조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중점 관리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부산의 우수자원과 정책을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네트워크 참여 활성화를 통한 국제사회 참여 방식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윤 위원은 “해외투자를 유치해 산업협력을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 흐름을 선도하면서 글로벌 무대에 노출 빈도가 높을수록 세계의 주목도가 높아진다”며 “글로벌 네트워크 참여 활성화는 부산의 위상과 인지도를 높이고 이는 해외투자 유치 및 비즈니스 활동 영역 등으로 연계된다”고 말했다. 이어 “직관적으로 연상되는 부산 이미지 창출도 필요하다”며 “외부인들이 부산을 생각할 때 떠오르는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연상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실현을 위한 부산 도시브랜드 전략방안-부산 경쟁력 향상 조사 주기적 진행과 중점관리 및 홍보 필요-글로벌 네트워크 참여 활성화해 부산의 위상과 인지도를 높여야 부산이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도시경쟁력 평가지표 관리, 국제사회 참여방법 개선 등 도시브랜드 향상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산연구원은 15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아시아 10대 행복도시 실현을 위한 부산도시 브랜드 전략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이 글로벌 도시평가 순위에 진입하지 못하거나 저평가를 받는 것은 부산의 인지도와 이해도가 낮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부산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 차원에서 도시 브랜드력을 평가하는 도시 경쟁력 평가 지표 검토와 진단을 바탕으로 도시 브랜드 전략 방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부산 도시 브랜드 향상 방안으로 도시 경쟁력 평가 지표 관리와 국제사회 참여 방법 개선 등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우선 도시평가를 위해 객관적이고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자료의 상시 공개를 비롯해 집계한 통계치를 주기적으로 도시평가기관과 평가 관계자에게 보내는 등 부산에 대한 정보 데이터의 접근성을 지금보다 더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윤지영 책임연구위원은 “국제적으로 유수의 도시평가기관에서 다루는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부산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조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중점 관리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부산의 우수자원과 정책을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네트워크 참여 활성화를 통한 국제사회 참여 방식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윤 위원은 “해외투자를 유치해 산업협력을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 흐름을 선도하면서 글로벌 무대에 노출 빈도가 높을수록 세계의 주목도가 높아진다”며 “글로벌 네트워크 참여 활성화는 부산의 위상과 인지도를 높이고 이는 해외투자 유치 및 비즈니스 활동 영역 등으로 연계된다”고 말했다. 이어 “직관적으로 연상되는 부산 이미지 창출도 필요하다”며 “외부인들이 부산을 생각할 때 떠오르는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연상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